장하오

 

안녕하세요 문정동 돼지입니다

이번에는 3/13 저녁식사로 방문한 '장하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도앱은 위치가 건물 내부로 찍혀 있는데 건물 외부에서 찾는게 빠릅니다

주문은 입구의 키오스크로 하시면 되고 저는 크림짬뽕, 볶음밥, 깐풍육으로 했습니다

먼저 이 가게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크림짬뽕입니다

비주얼만 봤을때에는 이게 왜 짬뽕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물론 저는 맵찔이라 저 고추들은 다 건져내고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다른 식당의 크림짬뽕들은 크림짬뽕이라는 생각보단

로제짬뽕의 느낌이 강했지만 여기 '장하오'의 크림짬뽕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한입 먹는 순간 짬뽕의 매콤함과 불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크림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이 한번에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로 깐풍육입니다

역시나 고추들은 제거하고 맛을 보았습니다

저에겐 조금 매웠지만 그래도 다음에 소개할 볶음밥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입니다

짜장소스가 따로 나왔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우선 짜장소스가 따로 담아 나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보통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먹으면 짜장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보통 비벼먹거나 밥에 올려서 먹는다고 생각했는지

볶음밥에 간을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 '장하오'의 볶음밥은 밥에도 간이 되어 있어 볶음밥만 먹어도 맛이 좋았으며

짜장소스를 함께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지 못한 '장하오'의 다른 메뉴들을 먹어볼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저는 이만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