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삼

 

안녕하세요 문정동 돼지입니다

이번에는 2/2 저녁식사때 방문한 '쭈삼' 입니다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식당 정면 사진인데 2/2에 못찍고 다음날 아침에 찍은 모습입니다

주문은 쭈꾸미삼겹살 2인분과 알탕으로 했습니다

먼저 쭈꾸미삼겹살 2인분이 먼저 나왔습니다

조리가 된 상태이며 자리에서 데워가며 먹는 방식입니다

나오자마자 보고 양이 생각보다 적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먹어보니 적은게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쭈꾸미삼겹살(이하 쭈삼)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우선 저의 입에 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만 마요네즈는 포기가 안됩니다

그리고 쭈삼치고는 간이 약했습니다

같이 나온 미역국은 간이 약하다못해 싱거웠습니다 

쭈삼을 먹다보니 같이 주문한 알탕이 나왔습니다

알, 이리, 미나리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알탕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꺼라 생각됩니다

빨간 국물인데 매운 맛보단 칼칼한 맛이 강했습니다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먹다가 생각이 바뀌어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깻잎을 같이 볶아서 좋았지만 1인분의 볶음밥치고는 깻잎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쭈삼만 먹을때는 간이 약하다고 느껴졌는데 볶음밥으로 먹으니 간이 딱 맞았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보니 한결같이 볶음밥을 먹으라고 하던데 저도 볶음밥 추천에 동참합니다

 

'쭈삼'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볶음밥은 꼭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